🏝 한때는 제주에 살고 싶어서
태어나서 처음 탔던 비행기는, 12살 때 제주로 향한 가족 여행이었습니다. 그때 비행기를 타면서도 하늘을 날고 있다는 기분이 믿기지 않았고… 그렇게 자꾸만 신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죠! 아빠는 우도에 데려갔고, 이런
태어나서 처음 탔던 비행기는, 12살 때 제주로 향한 가족 여행이었습니다. 그때 비행기를 타면서도 하늘을 날고 있다는 기분이 믿기지 않았고… 그렇게 자꾸만 신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죠! 아빠는 우도에 데려갔고, 이런
처음 태국에 가게 된 건, 유럽여행을 위한 항공이 타이항공이었고 태국 경유가 가능해서였어요. 사실 정보가 거의 없었고, 또 너무 더울 것만 같아 해변에 잠깐 들르자 정도였던 건데요. 그러나, 지금까지 태국에 가장
두 번째 해외여행은 인도였어요. 그렇게 가고 싶다고,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며 지구별 여행자,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등을 비롯하여 온갖 인도 여행책들을 읽어왔는데, 막상 인도에 도착하고 나서 이 모든 것이 저의
첫 해외여행은 튀르키예-그리스였습니다. 사실 저는 대학생이 되면 무조건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했고, 그렇게 여행을 간다면 프랑스나 인도에 가고 싶었어요. 고등학교 때 선택의 여지없이 배웠던 프랑스어가 너무 재밌었고, 좋아하는 선생님의 인도 여행기는
* 늘 여기가 아닌 곳에서는 잘 살 것 같은 느낌이다. 어딘가로 옮겨가는 것을 내 영혼은 언제나 환영해 마지않는다. – 샤를 보들레르